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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13일 분양 ‘스타트’

2018-10-08 10:46:24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조감도.(사진=KCC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조감도.(사진=KCC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KCC건설은 오는 13일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텔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텔은 총 307실로 규모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5/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단지 내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또 세대 내부로는 당해층 배수, 배관시스템을 적용해 욕실의 층간소음을 최소화했고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했다. 여기에 KCC건설만의 맞통풍 구조 특화 평면을 적용하고 창호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환기 효과까지 높였다.

또한 주차장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비롯해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하는 추적식 LED조명이 도입됐으며 전기차 충전설비 등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여기에 옥상 조형물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 등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높은 미래가치도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의 인기에 한 몫 할 전망이다. 바로 인근에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인 것. 총 5만6309㎡ 규모에 달하는 이 부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공원 등의 공공시설과 함께 첨단 IT기업이 유치될 지식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 완료 시 약 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해 약 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앞서 지난 9월 아파트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1가구 모집에 2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2.6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으로 아파트를 성공리에 공급한 만큼 이번 아파텔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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