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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 실시

2018-10-06 10:30:00

박명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에게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박명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에게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로이슈 심준보 기자] DGB대구은행은 5일 오전 칠성동 제2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반세기 동안 지역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역경제와 함께한 DGB대구은행은 현재 지역을 넘어 글로벌 초우량 은행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금의 DGB대구은행이 있기까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 고객님, DGB대구은행 전·현직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가시화 되지 않은 경기회복 상태의 국내경제와 치열해지는 금융 산업의 경쟁 속에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 전 계열사와의 시너지 강화, DGB만의 강력한 차별화 등을 강조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축사에서 창립당시 신생 지방은행 1호 DGB대구은행의 도전을 알리는 기사를 인용하면서 “51년간 많은 금융회사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동안 살아남아 지방금융지주 최초 은행, 보험, 증권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지난 51년 역사가 은행 중심의 도전과 생존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은행과 전계열사가 함께 노력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기업 이미지에 발맞춰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이밖에도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DGB금융그룹 진출 아시아국 송금수수료 면제, DGB금융그룹 계열사 협업 마케팅, DGB대구은행 고객 초청 삼성라이온즈 관람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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