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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홍보관 오픈

2018-10-02 16:30:59

남양주 금곡동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홍보관.(사진=벽산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남양주 금곡동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홍보관.(사진=벽산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금곡동 구도심 일대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은성지역주택추진위원회가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939세대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4㎡A·B,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벽산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추진위는 지난달 29일 모집 홍보관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진행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서울지역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된다. 경춘선 금곡역과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남양주시청등 관공서와 인접하고 병원, 백화점등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또 금곡초·중·고, 동곡초 등이 8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유릉 앞 주변을 정리하고 금곡로에서 홍유릉까지 조성될 산책로는 친환경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와는 5분 거리로 보다 적은 비용으로 다산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도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문화재 보호 등 개발규제로 침체한 금곡동 일대 19만8000㎡(경춘국도 제외)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도심 쇠퇴 현상이 가속되는 금곡동 구도심 일대를 2022년까지 690억원을 투입해 5개 맞춤형 콘텐츠와 7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며 공공청사, 주민 커뮤니티센터, 청년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 함께 계획된 도시정비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오는 2022년 사업 완료 목표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금곡동 일원은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가계부채종합대책”을 통해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가계부채 급등세를 둔화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대책으로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질 뿐만 아니라 한도가 줄어들어 당장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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