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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추석연휴 범죄∙교통사고 감소·교통 원활

2018-09-27 14:46:53

(표제공=경남경찰청)
(표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추석명절(9. 24)을 맞아 9월 10~ 26일까지 17일간 특별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명절 대비(2017년 10월 2~6일) 연휴기간(5일간) 112신고는 3.6%(1만6714→1만6118), 가정폭력 14.2%(246→211), 절도 3.5%(226→218) 각각 감소하고, 중요 범죄신고(살인,강도,치기,절도,납치감금,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도 7.2%줄어드는 등 대체로 안정된 명절 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평시 대비 112 신고와 폭력∙가정폭력∙절도 등 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경찰과 교통, 형사, 의경중대 등 가용경찰력을 집중 투입했다.
교통 상황은 주말이 포함된 추석연휴 시작·대체휴일 실시로 귀성·귀경 교통량은 전년대비 2.4%, 교통불편 신고 52.9% 각각 줄어들었다.

교통사고 발생은 11.5%(130→115), 사망 50.0%(2→1), 부상 34.1%(226→149)로 각각 떨어졌다.

경남경찰은 명절치안상황은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가족 중심으로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문화와 귀성 감소 등 명절 풍속도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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