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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 스마트플러스와 ‘티머니’ T마일리지 제휴 체결

2018-09-18 13:11: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태극)와 손잡고 ‘T마일리지-스마트플러스 캐시 전환’ 제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 포인트, 마일리지를 통합한 선불 기능 서비스가 확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며 T마일리지를 쌓아온 고객은 T마일 스마트플러스 캐시로 전환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약 2,700여개의 모바일상품권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며, 스마트콘과 제휴되어 있는 약 3만여개의 오프라인 제휴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플러스 이용고객도 충전된 캐시를 T마일리지로 전환해 티머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양 사의 고객들의 편의성과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머니(Tmoney)’는 국내 대표 교통카드 및 전자결제 수단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선불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T마일리지는 티머니 또는 모바일티머니 충전과 사용을 통해 적립되는 마일리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포인트,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최근 시장의 흐름이다”라며, “티머니 고객은 T마일리지를 보다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플러스 고객은 스마트플러스 캐시를 티머니로 전환해 대중교통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스마트콘이 모바일상품권을 기반으로 하는 O2O결제어플리케이션으로써 프랜차이즈 기업의 고객서비스와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선불 결제 시장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스마트플러스의 사용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스마트플러스는 포인트, 마일리지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내 구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 역시 스마트플러스로 국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선불카드 시장에 커다란 도약을 이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플러스와 T마일리지 전환 및 사용은 오는 10월 초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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