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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홈플러스, GS프레시, 롯데슈퍼 당일배송관 오픈

2018-09-18 11:50: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쇼핑몰 최초로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마트, 슈퍼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5년 홈플러스와 시작한 당일배송 서비스는 지속적인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GS프레시와 롯데슈퍼를 새롭게 추가 오픈하면서 G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당일배송관’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당일배송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 홈플러스, GS프레시, 롯데슈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각 마트/슈퍼에 따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 모아보기’로 매주 전단 상품과 가격을 한 눈에 검색, 비교 가능하고, 할인 상품과 자주 구매하는 베스트 상품, 금주의 인기 상품도 모아볼 수 있다.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모든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며, 주문 시 배송일과 시간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매달 당일배송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해 어느 마트나 슈퍼에서 구매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당일배송관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 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 기기, 반려동물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당일배송 쇼핑을 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 전국 95% 지역에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G마켓은 당일배송관 오픈을 기념해 9월30일까지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에서 신한/KB국민/BC/NH농협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카드사 즉시 할인으로 1일 최대 7천원까지 할인 가능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롯데슈퍼와 GS프레시는 각각 3천원, 2천5백원의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홈플러스는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9월 한달 간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고객의 편리한 배송 경험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익일배송율이 99.9% 이르는 ‘스마일배송’은 스마일배송 상품을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달라도 1회 배송비(최대 3000원)만으로 한번에 묶음 배송도 가능하다. 또한 GS25와 함께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기숙사나 병원에도 무료로 설치해 불필요한 대면이나 접촉을 원치 않거나 직접 택배를 받기 곤란한 고객들에게 택배 수령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이주철 상무는 “당일배송관은 쇼핑몰 최초로 인근 마트∙슈퍼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 볼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쇼핑을 해야 하는 고객들을 비롯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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