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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침입 15회 귀금속 등 8200만원 절취 30대 구속

2018-09-17 10:30:11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동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저녁시간 빈집에 침입하는 등 15회에 걸쳐 귀금속 등 8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6)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시는 지난 8월 10일 오후 8시4분경 사직동 피해자(40) 주거지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침입, 귀금속 등 602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지난 8월 10일까지 서울·부산·양산·울산 일대의 빈집에 이같은 방법으로 침입하는 등 15회에 걸쳐 귀금속 등 8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 CCTV(50개소). 주차차량 블랙박스 분석 및 추적으로 양산시 피의자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귀금속 119점 등 4000만원 상당은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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