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6일 새벽 기장군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52)가 15일 오후 기장군 대변외항 방파제에 도착해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16일 새벽 3시 35분 경 바다와 맞닿은 가장 아래쪽 테트라포드로 이동 중 테트라포드 사이로 미끄러져 추락해 바다에 빠졌고 이를 본 주변 낚시객이 신고했다.
울산해경 기장파출소 구조반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 바다에 입수해 테트라포드 사이의 익수자를 구조 후 대변항으로 이송했다.
대기하던 119구급대가 확인해 익수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없어 안전계도조치 후 귀가시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에는 물기와 해초가 붙어 있어 매우 미끄러워 실족해 추락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52)가 15일 오후 기장군 대변외항 방파제에 도착해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16일 새벽 3시 35분 경 바다와 맞닿은 가장 아래쪽 테트라포드로 이동 중 테트라포드 사이로 미끄러져 추락해 바다에 빠졌고 이를 본 주변 낚시객이 신고했다.
대기하던 119구급대가 확인해 익수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없어 안전계도조치 후 귀가시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에는 물기와 해초가 붙어 있어 매우 미끄러워 실족해 추락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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