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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르스 증상 1명 음성판정으로 즉시 격래 해제

2018-09-16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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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 15명을 모니터링 하던 중 1명이 인후통, 재채기, 가래, 묽은변 증상을 호소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부산대학교 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이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으로 즉시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접촉자는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으로 9월 15일 호흡기 증상 등이 있어 오후 3시경 격리조치 후 검사를 실시, 오후 7시25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격리도 즉시 해제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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