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장종선)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내 행사장에서 가족간의 유대 강화 및 수용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수형자 47명, 가족 40명(교정위원 2명 포함)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만남의 날 행사 종료 후 참석한 가족들 중 희망자에게 교도소 내 수용자들이 직접 이용하고 있는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종선 소장은 “가족만남의 날과 같은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형자와 가족간의 유대강화에 힘써 수형자가 다시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선 소장은 “가족만남의 날과 같은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형자와 가족간의 유대강화에 힘써 수형자가 다시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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