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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부산세관인'에 김현구 관세행정관

2018-09-14 16:41:06

양승권 부산세관장(왼쪽세번째)이 김현구 관세행정관(우측 세번째) 등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이미지 확대보기
양승권 부산세관장(왼쪽세번째)이 김현구 관세행정관(우측 세번째) 등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4일 김현구 관세행정관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외국으로 면세담배를 반송수출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실제로는 화장품 등을 적재하는 수법으로 면세담배 125만갑 시가 51억원 상당을 밀수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가 인정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각 세관별로 분산 보관ㆍ관리하던 세관 감시정 수리용 예비 부품을 본부세관에서 일괄 관리해 동일모델 부품 중복 보유 및 사용연한 초과로 인한 불용처리 등을 방지해 연간 3억3천만원 상당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임채웅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선정했다.

또 포항에서 선적 후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제품이 FTA특혜관세 적용이 배제되자 육로운송으로 변경에 따른 연간 8천만원의 물류비용 추가 지급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사와 협의해 내국환적 통관선화증권을 발행, 해외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조민경 관세행정관을 ‘기업지원분야’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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