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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및 국내 은행업권 중 1위 선정

2018-09-14 11:56: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9월 13일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3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이다.
글로벌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 △사회 책임 △환경 경영 등 장기적으로 기업의 존속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표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사회책임투자(SRI)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DJSI 월드 지수에는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1개 글로벌 기업 중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개가 편입 되었다. 은행산업 부문에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 27개의 금융회사가 편입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고, 2017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은행산업 2위, 국내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속가능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KB금융그룹은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정보보안, 리스크관리, 금융포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그룹은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포용적 금융의 이념을 실천하는 한편,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룹 전 계열사의 역량을 밀집하여 일자리 창출, 돌봄 지원, 사회 투자펀드 조성 등 기업 차원의 사회적인 책임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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