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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CFA 합격자 64명 보유, 국내 금융사 최다

2018-09-13 18:44:23

(사진=삼성증권 CI)
(사진=삼성증권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발표한 'CFA Level 3' 시험 결과 11명이 합격해, 국내 금융사중 가장 많은 64명의 CFA 합격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CFA는 국제공인재무분석사(Chartered Financial Analyst)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금융권 최고 권위의 재무 자격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CFA 시험에서 'Level 2' 합격자도 20명이 나와 향후에도 CFA 자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본사의 금융전문인력의 역량을 상징하는 CFA자격 뿐 아니라 자산관리영업의 컨설팅 역량의 척도로 불리는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도 증권업계 최다인 331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2년의 성과는 시장상황이나 특정상품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볼때 성패를 가르는 핵심 경쟁력은 '인재'"라 말하고,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핵심자산에 대한 '투자' 개념으로 보고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현재 하반기 공채를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은 14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직무적합성,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11월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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