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영도경찰서는 심야시간 노상에서 잠이 든 취객상대 부축빼기 절도혐의 피의자 A씨(4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5일 중구 남포동 지하상가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이 든 틈을 이용, 일행인척 접근해 바지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폰과 카드 등 시가 120만원 상당을 꺼내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취객들을 상대로 전후 2회 합계 2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또 A씨는 훔친 카드로 백화점 금은방에서 반지를 구입하는 등 전후 12회에 걸쳐 17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경찰은 도난카드 부정사용한 사림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현장 등 CCTV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카드사용처 주변 집중탐문, 모텔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해 18K 금반지 1개(시가 65만원 상당)는 압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5일 중구 남포동 지하상가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이 든 틈을 이용, 일행인척 접근해 바지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폰과 카드 등 시가 120만원 상당을 꺼내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취객들을 상대로 전후 2회 합계 2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도난카드 부정사용한 사림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현장 등 CCTV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카드사용처 주변 집중탐문, 모텔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해 18K 금반지 1개(시가 65만원 상당)는 압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