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불상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입, 지인들에게 판매한 김해지역 판매책·투약자 및 야산에서 대마재배·흡연한 피의자 등 마약사범 1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그중 4명(판매책, 상습투약자 등)을 구속하고 나머지 11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로폰 판매책 A씨(52) 등 2명은 상선(수사중)으로부터 필로폰을 매입해 김해지역 선배·친구·후배 등에게 판매한 혐의다.
필로폰 투약자 B씨 등 10명은 매입한 필로폰을 상습투약·교부한 혐의다.
대마흡연자 C씨 등 3명은 김해야산에서 대마재배와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핀매책 A씨 등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추적, 탐문.잠복수사로 검거해 대포폰 3대 통화내역 및 계좌 입출금내역 분석을 통해 투약자를 특정하고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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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흡연자 C씨 등 3명은 김해야산에서 대마재배와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핀매책 A씨 등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추적, 탐문.잠복수사로 검거해 대포폰 3대 통화내역 및 계좌 입출금내역 분석을 통해 투약자를 특정하고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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