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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혼자 벌초하던 60대 남성 벌에쏘여 사망

2018-09-10 10:07:35

땡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땡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50분경 부천면 야산에서 혼자 예취기로 고조부 묘지를 벌초하던 60대 남성 A씨(60)가 벌에 19군데를 쏘여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29분경 같은 마을에 사는 친척인 발견자(56)가 집에 있는데 A씨로부터 “밤산에서 땡벌에 쏘였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찾던 중, 고조부 묘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 엎드려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과민성쇼크사로 추정하고 발견자 및 유족 등 상대 사건경위 수사 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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