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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김홍걸-유창열 ‘남북상생을 위한 경제협력방안’

유창열 시민의 날개 집행위원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2018-09-09 17:15:28

유창열 시민의날개 집행위원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사진=전용모 기자)
유창열 시민의날개 집행위원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9월 8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민화협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창립발기인대회서 마련된 토크콘서트 ‘남북상생을 위한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유창열 시민의날개 집행위원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마주앉았다. 이들의 대화는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로이슈는 이를 지면으로 중계한다./편집자 주

유창열 인사말을 해 달라.
김홍걸 2년여를 부산에 자주오고 있는 데 부산의 동지들이 전국어디에 비교해도 최고다. 분위기도 좋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기 때문에 고향에 온 느낌이 듭니다. 아까 그 어린합창단 친구들을 보면서 북에서 만났던 어린이들이 생각납니다. 북 과학기술관에서 어린아이들을 봤는데 보면서 저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는 우리 남북이 갈등 없이 남과 북의 동포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교류하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할 텐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상황이 여러 가지 난관도 많고 결코 쉽진 않지만 이번에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얘기를 들으면서 역시 남북한의 동포들이 손을 잡고 확실하게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다사말해서 비핵화라던가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같은 국제정치적 문제가 하루아침에 풀리지 않고 답답한 상황이 있더라도 우리 남북이라고 합심해서 절대 다시는 과거와 같은 어두운 분열과 갈등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만천하에 밝히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불가협정비핵화이상가게 중요한 것이 불가협정평화체제구축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남북한은 평화를 이루겠다. 전쟁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이번 9월 18일 정상회담에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유창열 민화협 의장을 맡게 된 동기가 있을 것 같다. 제가 알리로는 대통령님이 당선되시고 의장님을 불러서 민화협을 좀 맡아 달라. 그리고 앞으로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테니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서 이 중차대한 시기에 맡아달라고 부탁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특별하게 민화협을 맡게 된 동기나 결의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김홍걸 작년 여름에 정말 상황이 최악으로 닫고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 이런 얘기로 걱정 많이 할 떄 였는데 저는 어떻게든 전쟁은 막아야하고 또 전쟁을 막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평화체제 구축을 해 나가라면 정부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고 정부만이 나서서는 될 수는 없고 민간도 정부가 하기 힘든 부분을 맡아서 민관협력의 사업으로 한반도평화운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민화협을 맡게 된 것이고요.

특히 20년 전에 저의 아버지께서 민화협을 만드시려고 하셨을 때도 그 당시에 정부 대 정부 간에 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북한 측에서 햇볕정책조차도 미소 띤 얼굴로 다가오지만 자기들을 흡수통일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을 때 민간이라도 나서서 남북관계 신뢰구축을 해라해서 정주영 회장이 소떼도 끌고 가고 금강산 관광도 하면서 이렇게 노력을 민간에서 기울일 때 그것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 민화협이기 때문에 지난 박근혜, 이명박 정권 10년 하에 무너지고 유명무실해진 민화협을 다시 일으켜서 민간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제 소임 이라 고 생각 되서 이 일을 맡게 됐고요.

다행히 제가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맡은 후로부터 남북관계가 풀리기 시작해서 앞으로 할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했을 때 1차적으로는 일본에서 과거 식민지배시대에 감제징용희생자들의 유골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해서 모셔오는 작업을 하기로 정식 합의문에 서명을 했었고 제가 또 하나 제의 한 것이 과거에 여러 차례 참여정부나 국민정부 때는 있었지만 지난 7~8년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대규모의 납북한 상봉모임. 다시 말해 북측 민화협과 남측 민화협이 공동주최로 금강산에서 모여서 남북의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셔다가 만남의 자리를 갖는 그런 것을 제의했었는데, 며칠 전에 북측에서 공식적으로 그 행사를 같이하자는 서한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10월말에 금강산에서 행사를 하려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평양을 가서 정상회담하고 나면 남과 북의 교류는 눈에 띄게 활성화 될 것이라 저는 믿고요. 내년쯤에는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평양이든 금강산이든 가 실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라고 믿습니다.

유창열 최근 민화협 창립20주년 기념식이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그 자리서 김홍결 대표상임의장님이 새로운 평화시대에 맞는 ‘뉴브릿지운동’을 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중심이 돼서 해야 되겠다고 말씀하셨다. 부울경회원님들께 뉴브릿지 운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한 말씀부탁 드립니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홍걸 쉽게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는 남과 북 사이에 바다가 가로놓인, 우리가 통할 수 있는 길이 막혀있었다. 바닷물은 잔잔할 때는 배타고 노를 저어가지만 파고다 치고 험할 때 태풍이 몰아치고 이럴 때 갈수 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남북 간의 교류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상태가 나빠져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그 다리를 만들어 놓자. 다시 말해 과거에 우리가 독일의 예를 볼 때 진보성향의 사민당이 동방정책을 시작해서 통일의 초석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정책이 보수성향인 기민당으로 정권이 바뀌었을 때도 계속 그것을 유지해 줬기 때문에 나중에 통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판문점선언에 국회비준을 거쳐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또 우리민간에서도 적극 북과 교류를 해가지고 남북화해의 시대가 확실히 왔구나. 다시는 갈등과 분열의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없겠구나 하는 것을 전 세계 사람들이 깨닫게 만들어서 평화도 되돌릴 수 없게 만드는 그것이 저희가 말하는 새로운 다리를 만들자는 애기입니다.

유창열 남북한에 평화의 시대가 오면 결국은 경제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전에는 지원한다는 말을 많이 했잖아요. 이제는 지원사업이 아닌 진정한 남북한의 경제협력을 열어가야 될 그런 시대가 다가 올 겁니다. 이런 측면에서 남부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김홍걸 지금당장이야 여러분이 알다시피 유엔 제재 때문에 본격적인 경협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당장 못한다고 해서 우리가 준비를 해두지 않는다면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뜻은 과거 같으면 북한이 개방이 된다면 당연히 이리저리 볼 것 없이 남쪽과 손을 잡고 경협을 다하겠지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다르다.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최근에 정세연 전 통일부장관도 기고문에서 그런 말을 하셨는데 우리가 지금도 보면 연세 드신 분들은 미국 때문에 50년대에 굶어 죽지 않고 살았다며 미국을 은인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면 전쟁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릴 때 미국서 온 밀가루, 옥수수, 쌀로 연명했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북한이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우리가 남아도는 쌀조차도 그들에게 충분히 주지 못했고 지난 10년간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 참여정부 때도 수구냉전세력에서 퍼주기 하지 말라면서 인도적 지원조차도 막는 바람에 그들에게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것을 충분히 베풀고 북쪽사람들이 어려울 때는 역시 믿을 곳이 남쪽동포밖에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북쪽이 개혁개방이 돼서 우리가 북방진출을 하게 된다고 했을 때 중국과 일본 같은 세력들과 경쟁을 해야 된다. 근데 우리가 가서 ‘같은 동폰데 우리끼리 해야지 왜 다른 나라 선택하려고 하는냐’ 했을 때 그 사람들이 ‘아니 옛날에 우리 굶어죽을 때 쌀도 안주더니 그때는 동포가 아니어서 안도와 줬느냐. 이제 와서 동포 찾느냐’하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 점이 참 안타까운 겁니다.

제가 중국, 일본을 걱정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은 일본이 북쪽과 사이가 냉랭하지만 결국 양쪽이 필요에 의해서 관계개선을 해야 되고 수교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일본에서 최소한 200억불 정도를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으로 줘야 된다. 최대 400억불까지도 얘기합니다.

일본이 그냥 현찰 던져주며 ‘멋대로 쓰시오’ 이런 사람들이 아니다. 분명히 이중에 얼마는 자기네 물건으로 사가라 또는 이 액수 중에 얼마는 철도, 항만, 비행장 건설해 주겠다 이렇게 나올 겁니다. 그러면 일본의 북한경제권침투가 시작될 수 있는 것이고요. 중국과 미국 간에 북한을 놓고 갈등을 있는 것을 보셨겠지만 만약에 지금은 그게 가능해 보이지 않지만, 만일 북미관계가 제대로 풀려서 비핵화가 되고 북미관계가 좋아졌을 때 중국은 불안할 겁니다.

북한이 혹시라도 미국에 기울어버리면 자기네들 안보에 문제가 생긴다는 걱정을 안 할 수 없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말 그대로 북한 퍼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북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일본과 중국과 맞서야 하는데 사실 돈의 힘으로는 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없죠.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교류를 하면서 북쪽과 민족의 동질성회복에 노력을 하고 또 금전적으로 지원은 못하더라도 여러 가지 노하우라든가 시스템상에 우리가 앞서 있는 부분에 기술을 전수해주고 동시에 북한에 대해 공부해 북한바로알기 운동을 제대로 해서 북쪽사람들이 ‘역시 문화와 언어가 통하고 우리와 잘 맞는 남쪽사람들과 손잡는 게 좋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야 만 우리가 경협에서 성공할 수 있고, 새로 열리는 북방시대에 있어서 우리의 역할과 지분을 찾을 수 있는 것이고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그런 비극이 오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애깁니다.

유창열 작년에 대통령 취임하시고 7월경부터 많은 시민단체와 대북지원단체들이 북한과 접촉을 하려고 했습니다. 지원을 하겠다고 하니까 북한에서 노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지원이 필요없다 너네들과 같이 경제협력을 하겠다. 그 얘기는 현실적으로 보면 북한이 비핵화이후에 개방개혁을 해서 외국의 자본을 들여서 경제발전 이룰 때 우리의 지분이 과연 가질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이 되는 겁니다.

북한은 아마 중국의 푸동 해역을 개발하는 모델을 채용, 자국민은 51%, 북한 51%. 외국지분은 49%. 거기에 49%에도 우리가 끼질 못하는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경제협력문제를 단순한 퍼주기식에서 벗어나 민간차원에서 빨리 접근해 북한을 통 크게 지원해서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도록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는데서 남북경제협력은 거기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토크콘서트] 김홍걸-유창열 ‘남북상생을 위한 경제협력방안’


김홍걸 맞습니다. 그나마 우리가 유리한 부분은 역시 같은 동포라는 것, 북측이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경제력을 앞세워서 그들의 속국으로, 경제식민지로 만들려는 음모가 있지 않을까 경계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북측을 안심시키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면 북방진출이 훨씬 쉬어지겠죠.

문재인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우리남북이 합쳐지면 8천만 가까운 인구가 되고 내수시장도 커지고 우리의 성장잠재력도 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만 국한된 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로 뻗어가면서 더 이상 우리대한민국이 섬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국내외에 과시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효과. 즉 한반도가 안정됐다. 전쟁위협이 없어졌다 거기서 얻어지는 효과도 클 것이고 한반도의 경제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얘기는 결국 더 커진 ‘시장의 공동체’, 북한에 잘 훈련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의 공동체’, 또 북한에서 생산한 것을 이제는 더 높은 차원으로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수출 공동체’를 이런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한반도 신경제의 요점이다.

우리가 그것을 하기위해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저절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고 피나는 노력을 하고 연구를 해야 된다는 것을 지금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유창열 김정은 체제 북한은 20여개의 경제특구를 이미 건설했습니다. 아직 외국투자를 받지 못해 활성화가 안 되고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 한국자본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 특히 시장경제에 익숙하지 못한 북한사회를 한국기업인들이, 민간인들이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런 노하우를 가르쳐준다면 또한 남북한의 경제협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혁개방의 시대, 경제협력시대에 우리가 해야 될 일, 우리의 자세 우리가 트럼프와 김정은일 바라보고 있지만 트럼프 혼자 할 수 있는게 없다, 북한사회도 김정은 혼자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마지막 멘트 듣고 토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양유성 공동본부장 등이 기념촬영.
오거돈 부산시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양유성 공동본부장 등이 기념촬영.


김홍걸 진정한 비핵화와 평화는 무기를 없앤다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고 북측이 다시는 핵이나 미사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할 필요가 없애지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인데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 예를 들어 남측을 포함한 국제 컨소시엄이 북한에 들어가서 철도를 놓고 공항 항만을 만들고 이런 인프라 구축을 대대적으로 국제공동사업으로 벌인다고 했을 때 바로 눈에 띄는 경제적 효과가 나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동안의 핵이 마치 종교인 것처럼 핵이 없으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생각해왔던 북한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비핵화를 하고 평화제를 만드니까 우리가 다들 잘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 김정은 위원장도 비핵화를 확실하게 추진하는 명분도 생기는 것이고 다시는 무력으로 어떤 도발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고 나아가서는 동북아 전체가 평화와 안정과 공동번영의 길로 갈 수 있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래서 민화협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일제감정기 희생자들의 유골을 우리 땅으로 모셔오는 것인데 이것을 단순히 과거사를 청산한다는 뜻만 가진 것이 아니고 이 인도주의적 운동, 일본의 주류사회 사람들도 반대할 수 없는 운동, 또 남북이 하나로 합쳐서 나가기 때문에 일본 정부도 무시할 수 없는 운동을 벌이면서 자연스럽게 한-일관계, 북-일 관계를 개선하고 동북아평화를 조장한다는 그건 목표를 가진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남북한만 손잡는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동북아전체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 것이 민화협이 새로 세운 목표이고 여러분들도 그 점을 유념하시고 같이 우리와 손잡고 나아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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