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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크루즈선박 승객 긴급 병원이송

2018-09-09 11:52:16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일 오전 1시 2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크루즈선박 P호에 타고 있던 승객 A씨(57·여)가 구토와 설사 등 증세를 보여 경비함정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신부전으로 이식수술을 한 전력이 있는 A씨는 저녁식사 이후부터 구토 및 설사, 체기가 있어 약을 복용했음에도 호전되지 않자 P호 선장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A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민락항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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