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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인천 지역 판매 활성화 결의

2018-09-09 10:26:04

협약식 기념 촬영.(사진=한국지엠)이미지 확대보기
협약식 기념 촬영.(사진=한국지엠)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지난 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과 협력사들은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말리부, 스파크를 전시하고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5월부터 진행,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시에 스파크를 전달했고 인천시는 구매 서약서를 한국지엠에 전달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 총괄 부사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및 한국지엠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협력업체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한국지엠은 계속해서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품사와 협력할 것이며, 이는 협력업체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 수개월 간 한국지엠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GM이 국내에서 지속경영 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했다”며 “협신회의 판촉 행사는 송도, 시흥, 구미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앞으로도 회원사들은 쉐보레 브랜드의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는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4개 권역(인천·경기·대구 및 경북·부산 및 경남)으로 나누고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해당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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