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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서 시너중독 4명 사상

2018-09-07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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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진주경찰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주차장 1층에서 페인트 방수 작업 중 시너 가스에 중독돼 지하로 떨어져 1명(62)이 사명하고 3명(60,49·45-중국인)이 경상을 입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전남 소재 F건설(페인트 방수 작업) 소속 노동자들로 지난 5일 오후 5시15분경 진주시 사들로 ㅇㅇ 주상복합 아파트(지하 4층, 지상 32층)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페인트 방수 작업 중 시너가스에 중독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자(43·현장인부) 및 공사관계자 등 상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시공사 상대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관리 여부 수사후 형사입건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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