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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콤팩트 SUV ‘링컨 2019 MKC’…5230만원부터

2018-09-06 23:03:03

링컨 2019 MKC’.(사진=링컨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링컨 2019 MKC’.(사진=링컨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콤팩트 SUV ‘2019년형 MKC’를 6일 출시했다.

2019 MKC에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링컨 고유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링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차체라인은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굵은 선으로 강조된 벨트라인과 잘 어우러져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전 모델 대비 낮아진 벨트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의 조화는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2019 MKC에 탑재된 2.0L GTDI 엔진은 최대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낸다. 강력한 터보차저와 정교한 연료 직분사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2.0L의 콤팩트한 엔진으로 기존 V6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첨단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실현한다. 또 인텔리전트 올-휠 드라이브(AWD)는 적응형 서스펜션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주행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성능을 선보인다.

첨단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된 2019 MKC의 연비는 8.5km/L(도심 연비 7.4km/L, 고속도로 10.3km/L)며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룬다.
인테리어는 링컨의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2019 MKC 모든 시트는 링컨을 위해 북유럽산 최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했고 천연목재 등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 7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과 어둠 속에서 운전자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해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다이내믹 시그니처 조명, 링컨 로고의 웰컴 조명, 도어 포켓 조명 등 링컨의 라이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의·안전사향도 진화했다. 또 MKC 최초로 보행자 감지, 필요한 순간 자동 긴급 제동을 시행하는 기능이 더해진 충돌 경고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밖에 링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와 호환된다.

2019 MKC의 국내 판매가격은 2.0L GTDI I4 모델 기준 5230만원부터 시작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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