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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호관찰소, 취약계층 3가구 주거지 환경개선

2018-09-03 16:04:06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구미준법지원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 8월 30일 ~ 9월 3일까지 구미시 거주 탈북자 등 취약계층 세 가구에 대한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주거지 환경 개선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구미 00종합사회복지관에서 탈북 후 우리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60) 등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구미보호관찰소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탈북자 A씨는 “추석 등 명절에는 북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 힘들지만, 이렇게 주변에서 도움을 받게 되어 외롭지 않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병우 구미보호관찰소 과장은 “올해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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