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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서 옥동지구대-중앙병원, 진료방해 근절 업무협약

2018-09-02 13:32:47

(사진제공=울산남부경찰서)
(사진제공=울산남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는 지난 31일 울산 남구 중앙병원(병원장 이운기)과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중앙병원 박태관 행정부원장, 박수용 행정국장, 옥동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병원 응급실과 옥동지구대 간 직통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해 병원 내 폭력 및 진료방해 등의 위험한 상황 발생 시, 병원과 근접해 있는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박태관 중앙병원 행정부원장은 “중앙병원 내에는 이미 주취자응급센터가 있어 경찰관이 상주하는 시스템이고 옥동지구대도 위급한 상황에 항상 긴급 출동해 주어 큰 의료방해 관련 사고 없이 잘 지내왔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든든한 핫라인이 생긴 것 같아 안심이 되고 감사하다. 병원도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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