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29일 농협 성주군 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지원 사회봉사 업무를 맡고 있는 관내 지역 농협 실무자 4명과 효율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 업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과 관련한 진행상의 애로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서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0년 4월 1일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관내에서는 올 해 상반기 동안 사회봉사 대상자 연인원 700여 명을 투입,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했다.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농협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촌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효율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통해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