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하태영 울산해경서장, 눈높이 현장소통행보 '눈길'

2018-08-28 15:17:48

하태영 서장이 (중앙)수영을 끝내고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하태영 서장이 (중앙)수영을 끝내고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하태영 울산해양경찰서장은 28일 오전부터 시작된 경찰관 체력검정 종목 중 하나인 바다수영을 직원들과 함께 하며 현장소통행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 서장은 지난 20일 태풍내습에 따른 안전점검으로 취임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후 일주일 간 5개 해경파출소와 출장소를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찾아 현장을 살폈고, 앞으로도 경비정을 찾아 업무를 함께 하는 등 지휘관과 전직원이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가꾸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 서장은 취임 후 항상 서장실 문을 개방하여 직원들이 거리낌 없이 찾아와 함께 의견을 개진하고 고민하며 업무를 추진토록 했다.

또 관내 치안현장 방문 시 의전과 격식을 타파하고, 본연의 업무에 필요없는 일은 과감히 배제시키고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등 ‘현장 해결사’역할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직원들과 바다수영을 함께한 자리에서 “현장 동료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눈높이 소통을 통해 집약된 역량을 토대로 안전하고 평온한 바다를 국민께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