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당선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42.88%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30.73%, 김진표 후보는 26.3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사전에 이뤄진 권리당원 ARS 투표(40%), 국민(10%)·일반당원(5%) 여론조사에 이날 현장 대의원 투표(45%)가 더해지면서 승패가 갈렸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초선), 박광온(재선), 설훈(4선), 김해영(초선) 의원이 뽑혔다. 남인순(재선) 의원은 여성 몫으로 한자리 배정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총선의 공천 룰을 마련하고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42.88%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30.73%, 김진표 후보는 26.3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초선), 박광온(재선), 설훈(4선), 김해영(초선) 의원이 뽑혔다. 남인순(재선) 의원은 여성 몫으로 한자리 배정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총선의 공천 룰을 마련하고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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