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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2018-08-17 08:50: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대표이사·이석호)가 얼음정수기 출시 15년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기업으로,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가 출시된 이후, 2018년 8월 16일까지, 총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최초의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는 출시 이후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많은 관심은 받았으나, 큰 사이즈와 전기요금 등의 부담으로 인해 출시 첫해였던 2003년 약 2,000여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당시의 얼음정수기는 정수기와 제빙기가 단순 결합된 1세대 얼음정수기 제품이었다.
청호나이스는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받은 제빙기술이 적용된 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는 본격적인 얼음정수기 시대의 서막을 연 제품으로, 청호나이스의 '이과수'라는 브랜드명도 이때 처음 사용되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얼음정수기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었다면,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은 단연 2011년 출시된 세계최초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갖고는 싶었지만 공간상의 문제로 설치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지금까지 청호나이스 단일 제품으론 한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얼음정수기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15년째 되는 2018년, 얼음정수기의 원조 청호나이스는 현재 총 16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은, "얼음정수기는 청호나이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오늘날의 청호나이스가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얼음정수기의 강자 청호나이스'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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