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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95% 안전진단 실시…20일부터 리콜 본격 착수

2018-08-16 15:28:20

BMW의 한 공식 딜러사.(사진=DB)이미지 확대보기
BMW의 한 공식 딜러사.(사진=DB)
[로이슈 최영록 기자] BMW 코리아가 현재까지 리콜대상 차량 중 95%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오는 20일부터 리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0시를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000대 중 약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받았고, 여기에 예약 대기 중인 약 9700대를 더해 총 10만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아직 안전진단 전인 5000여명의 고객에게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해 조속히 안전진단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체재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고 주중 밤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콜 문의 및 예약은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센터, 리콜 전담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BMW Plus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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