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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 때,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서비스 받아볼까?

2018-08-14 22:01:00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중고자동차 거래시에 성능•상태점검을 받은 차량에 대해 자동차가격조사‧산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보상서비스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가격조사•산정은 자동차의 종합상태와 사고이력, 선호도, 주행거리, 특이사항 등을 점검하여 자동차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동차관리법에서 명시한 산정기준서에 의거하여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중고자동차는 차량의 모델과 연식이 같다 하더라도 사용한 목적과 사용자의 관리상태에 따라 각각의 성능과 상태가 달라져 차량의 가치 또한 각기 다를 수 밖에 없어 동일한 잣대로 차량의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분야여서 협회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산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차량을 선택함에 있어 판단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2003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토교통부 산하단체로서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과 자동차가격조사‧산정은 물론 국가공인 자격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자격검정을 시행하는 기관으로서 투명한 중고자동차 유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더욱이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가격조사‧산정 무료제공서비스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협회의 공익기관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협회의 정욱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공익만을 생각하며 정정당당하게 걸어왔다”며 “오늘의 협회가 있기까지는 부족한 점은 질책을 해주시고 잘하는 점은 격려를 해주시는 여러 소비자분과 자동차 전문인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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