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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스트 TSI’,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실시

2018-08-09 15:30:07

폭스바겐 파스트 TSI.(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파스트 TSI.(사진=폭스바겐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오는 10일부터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판매가격은 3613만8000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 상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픈하는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오후 3시 오픈하는 2차 예약자에게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제품(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와 공동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선납금과 이자비용, 중도상환수수료까지 모두 없애고 계약 기간을 60개월로 늘린 ‘트리플 제로’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선납금 없이 무이자로 월 52만5000원을 60개월 동안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월소득이 일정한 직장인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월 납입금 부담 최소화를 원하는 고객들은 월 납입금이 8만6000원(선납금 927만원, 36개월 기준)인 무이자 유예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하루 납입금으로 환산하면 3000원 미만으로 하루 대중 교통비 수준이다. 유예금은 만기 시 일시 상환하거나 재금융을 신청할 수 있다. 연말 보너스를 기다리는 직장인 또는 특정 시점 목돈이 들어올 예정이 있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월 17만3000원(선납금 979만원, 36개월 기준)을 납입하고 만기 후 차량 반납 시 최고 46%의 잔존가치를 보장받는 운용리스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하다.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만기 시 차량 반납, 잔존가치 비용 납입 후 매입, 잔존가치에 대한 재금융 신청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의 중형 세단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럽형인 파사트 GT와 북미형인 파사트 TSI를 동시에 판매키로 했다”며 “특히 파사트 TSI의 경우 매력적인 금융 프로모션과 결합해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끄는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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