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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서 BMW차량 화재로 전소

2018-08-09 14:17:49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9일 오전 7시55분경 남해고속도로 순천서 부산방면 49.8k지점(곤양졸음쉼터)부근을 운행중이던 BMW 승용차량(730LD, 2011년식)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며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해당 차량 운전자 A씨(음주운전 해당 없고 안전띠 착용)는 편도 2차로중 2차선 주행중에 갑자기 차량 앞 보닛 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졸음쉼터에 정차시켰다.
차량 엔진부분 화재발생후 운전자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대피해 인적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며, 차량은 119 현장도착 직후 진화 완료됐다.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화재가 발생된 상황으로, 화재로 인한 지정체 및 다른 특이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결함(배기가스재순환장치)원인 추정으로 화재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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