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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세계 경매시장서 거래되는 우리 문화재 작년 2934건

2018-08-08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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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우리 문화재가 연간 2000건 이상이며, 국내 경매시장에서는 보물 문화재도 매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이상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재청에서 제출 받은 ‘문화재 경매 및 매매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된 우리 문화재는 21개국 292개소에서 2934건이었다.
국외 경매시장 문화재 출품은 2014년 2732건, 2015년 3432건, 2016년 2823건, 2017년 2934건으로 매년 2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 경매 모니터링 사업은 국외시장은 1인의 담당직원과 2인의 보조 인력이, 국내시장은 별도의 모니터링 인력 없이 개별 박물관에서 매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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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공=이상헌의원실)


한편, 최근 5년간 지정문화재(문화재청이 국보 및 보물 등으로 지정한 문화재) 소유권 변동 현황을 살펴 본 결과, 총 28건의 보물 문화재가 거래됐고 이 중 19건이 경매시장을 통해 거래됐다.
경매시장에 나온 19건의 문화재 중 국립박물관이 구입한 문화재는 총 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의원은 “국외 경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문화재 중 가치 있는 문화재를 놓치지 않도록 정책 당국의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내 경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국보, 보물 등의 문화재도 국민들의 향유권과 문화재 보존을 위해 국가에서 매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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