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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얼티밋 에디션 추가

2018-08-07 12:14:30

투싼 페이스리프트 얼티밋 에디션.(사진=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얼티밋 에디션.(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의 ‘투싼’이 더욱 균형 잡힌 다이나믹 SUV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외관은 페이스리프트라는 점을 감안해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띈다. ▲FULL LED 헤드램프 ▲메쉬타입 캐스캐이딩 그릴 ▲LED 턴시그널 ▲와이드한 리어 범퍼 ▲LED 리어 콤비램프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팁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스티어링 휠, 크래쉬패드, 기어노브 등 주요 부위에 가죽을 사용했고 ▲플로팅 타입의 8인치 내비게이션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센터 콘솔 등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 크림 ▲퓨어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팬텀 블랙 ▲페퍼 그레이 ▲더스크 블루 ▲젬스톤 레드 ▲세이지 브라운 ▲아쿠아 블루 등 총 9종이며, 내장 컬러는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블랙 원톤, 카키브라운 투톤 및 고급 가죽 시트로 구성된 블랙 원톤 및 레드와인 투톤 등 총 4종이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2.0 디젤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고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을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두 가지 시스템을 통해 충돌 경고음과 필요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를 이탈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피로, 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휴식을 권하는 팝업 메시지와 경보음을 제공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능동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 최초로 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했고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높였다. 나아가 신속한 SOS 긴급구난, 도난경보 알림과 공조시스템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링크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상위 차급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을 적용했고 공기청정모드, 2열 USB 단자 등을 추가하여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전용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 ‘얼티밋 에디션’ 모델이 운영된다.

‘얼티밋 에디션’은 유광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스팟램프, 디스크 브레이크(전륜), 19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패들쉬프트 등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해 ▲디젤 2.0 2430만~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 2351만~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원 등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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