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표 웹사이트인 ‘비상닷컴'을 모바일에 최적화 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새 비상닷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교육·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이트를 찾은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최적화’, ‘사용자 중심의 브랜드 구조 설계’, ‘직관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편리한 정보 탐색을 위해 브랜드 메뉴 구성을 유아·초등·중고등·교사/학부모·외국인 등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고, 기존에 각 브랜드 사이트로 안내하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층 강화해 개별 사이트로 이동하기 전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상세 페이지를 추가했다.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기업문화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상닷컴과 분리돼 있던 회사소개 페이지를 통합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올해는 비상교육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이트 내에 20주년 기념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했다. 이 페이지에는 새로운 CI와 미션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20주년 사사(社史) ‘비상이십’의 e-book이 게시된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국문 사이트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문, 중문 사이트에도 적용됐다.
하샛별 비상닷컴 운영자는 “새로워진 비상닷컴은 새로운 CI, 새로운 미션과 함께 교육·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새롭고 활기찬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비상의 의지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