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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연산’ 총 1651가구 대단지 8월 분양

2018-08-03 10:42:07

힐스테이트 연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연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8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전체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부산 중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산2·4·6구역 재개발이 분양을 했거나 준비 중이며 양정1·2·3구역 재개발도 사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기에 현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연산1구역 도시환경정비, 연산4구역 재건축, 연산5구역 재개발까지 포함하면 연산동과 이곳 주변 일대는 총 1만4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연산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문화·쇼핑·교육 등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입지를 갖췄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부산시청 등의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반경 2km 내에는 이마트 연제점, 홈플러스 연산점, 연제도서관,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전 개원이 계획돼 있고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연산이 들어서는 연산동은 도시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며 “다른 도시정비사업에서 보기 힘든 4-Bay 평면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어 올 하반기 부산지역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서 8월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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