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 교장 오영희)는 7월 31일 학교 내 강당에서 예술의전당 문화영상사업부 후원으로 SAC ON SCREEN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A학생은 "사실 윤동주가 누군지 잘 모르다 최근 검정고시 공부를 하면서 윤동주의 '서시'를 알게 됐다. 오늘 영상을 통해 윤동주의 생애도 알게 되니 뭔가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희 교장은 좋은 영상을 상영해 준 예술의전당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매체를 경험하는 것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마음의 크기가 한뼘 더 성장했을거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을 부탁했다.
한편,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지난해 서울예술단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 대표 작품이다.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시들로 채워진 무대는 문학·음악·춤·극이 어우러진 한국예술의 총집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공연을 관람한 A학생은 "사실 윤동주가 누군지 잘 모르다 최근 검정고시 공부를 하면서 윤동주의 '서시'를 알게 됐다. 오늘 영상을 통해 윤동주의 생애도 알게 되니 뭔가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지난해 서울예술단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 대표 작품이다.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시들로 채워진 무대는 문학·음악·춤·극이 어우러진 한국예술의 총집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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