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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로몬로파크, 청소년문제상담 및 쉼터운영

2018-07-31 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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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센터장 서진남)는 8월 하계 기간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 문제 상담안내 및 지역주민 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으로 청소년 비행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정작 청소년 문제의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문제에 있어서 자녀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할 곳이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서진남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로 고민이 많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녀의 문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에는 전 직원이 보호직공무원으로서 청소년상담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소년보호기관에서 오랫동안 비행청소년을 지도해 왔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도록 추억의 명작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7월에 문을 연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모의법정, 선거 및 헌법 등 재미있는 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사연수, 학생 법캠프, 법 동아리, 주부로스쿨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법교육 공간으로 작년 한 해동안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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