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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ahq OP 우승

2018-07-30 19:34:57

펜타스톰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 ahq OP 선수들의 모습.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펜타스톰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 ahq OP 선수들의 모습. (사진=넷마블)
[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ahq OP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펜타스톰 월드컵(Arena of Valor: World Cup)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소재 TCL 차이니즈 극장(Chinese Theatre)에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한국대표팀 ahq OP(전 Team Olympus)는 4강전에서 대만대표팀을 만나 3승을 거두면서 압승했지만 승자조 준결승전에서는 태국을 만나 3대 0으로 완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대만대표팀을 다시 만나 다시 세 판을 내리 이기며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다.

ahq OP는 7전 4선승제로 열린 결승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태국을 상대로 4대 3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은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획득했으며 ahq OP의 Rush 선수는 대회 MVP를 수상하며 개인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펜타스톰 월드컵의 총 상금 규모는 55만 달러(약 6억 원)로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펜타스톰은 결승전과 한국대표팀 우승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투렌 플레이메이커’ 신규 스킨과 펜타스톰 월드컵 한정 스킨 ‘제피스 지옥의 사신’ 스킨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의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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