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구미준법지원센터, 독거노인·장애인 주거지 환경개선 사회봉사

2018-07-28 14:44:58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남두화)는 7월 26~27일 양일간 김천시 증산면 독거노인 주거지와 구미시 선산읍 장애인 주거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지원해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주거지 환경 개선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증산면지구대가 고령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박모(78·여)씨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장애인 가정 김모(52·여)씨의 어려운 생활환경을 알게 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연합회와 구미준법지원센터가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제도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회봉사자 A씨(44)씨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좀 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두화 소장은 "올 상반기에도 장애인 가정 등 8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