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27일 "농업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재해 등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정활동을 통해 가까이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책무가 한층 더 무겁게 와 닿는다"면서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제게 주어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겸허한 자세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세부적인 정책구상은 정식 임명 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의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내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재해 등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겸허한 자세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세부적인 정책구상은 정식 임명 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의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내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