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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4라운드 우승

아트라스BX 소속 선수 1·2위에 오르며 ‘원투피니쉬’ 기록

2018-07-23 11:09:51

아트라스BX 레이싱팀.(사진=한국타이어)이미지 확대보기
아트라스BX 레이싱팀.(사진=한국타이어)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 ‘디펜딩 챔피언’ 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이어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에 올라 원투피니쉬를 달성했고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신예 돌풍을 일으킨 김종겸 선수가 4위에 올라 지난 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2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가 75점으로 1위, 김종겸 선수가 73점으로 2위, 야나기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49점으로 4위에 올라 지난해 차지했던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더블 타이틀을 지켜내고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어떠한 문제없이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시즌 더블 타이틀의 영광에 도전하기 위해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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