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사상서, 학장파출소 건물에 '찰칵하면 철컹'이색 홍보

2018-07-21 18:47:50

(사진제공=부산사상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사상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신영대)는 학장교차로 학장파출소 건물에 불법촬영범죄예방을 위한 포돌이 환경그래픽(가로6m X 세로1.75m)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그래픽은 일상 속 불법촬영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관(포돌이)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주기위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불법촬영 중인 손에 수갑을 채운 이미지를 삽입, ‘찰칵’하면 ‘철컹’이라는 문구를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문제의식을 환기시켰다.

또한 경찰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안정감을 주는 파란색상으로 배경을 처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신영대 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인터넷 유포 및 피해자에 대한 인격살인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디지털 성범죄인 만큼, 사상경찰서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112신고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