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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홈 파티 아이템은 뭐?

2018-07-20 17:36: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홈파티가 활성화되면서 이색 파티 아이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눈길을 끄는 파티 아이템을 모아봤다.

컬러풀 패키지 디자인의 ‘트위스트샷(TWISTED SHOTZ)’은 하나의 잔에 담긴 두 가지 맛이 입안에서 섞여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칵테일 RTD다.
화려한 컬러의 두 가지 술이 사선의 샷 잔에 담겨 눈길을 끄는 트위스트샷은 앙증맞은 외형과 달리 알코올 도수가 20%의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25ml 크기의 작고 가벼운 페트 소재 잔에 담긴 트위스트샷은 캡을 간편하게 열고 한 입어 털어 마실 때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 북미 지역에서는 홈 파티와 모임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파티 스타터로 불릴 정도로 파티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트위스트샷으로 적당히 취기를 올렸다면 무르익는 파티 분위기에서 노래 한 곡을 빼놓기에는 서운하다. 그러나 이웃에 소음 피해를 줄까 염려스럽다면 한껏 흥을 올려줄 방음 마이크를 소개한다.

‘우타에트(UTAET)’는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깔때기 형태의 방음기에 입을 밀착시킨 후 노래를 부르면 된다. 함께 제공되는 헤드폰을 착용하면 나 홀로 노래방 완성이다. 음향공학 설계 설계로 폭발적인 고음까지 차단해준다.
잔잔한 발라드부터 고음의 록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선뜻 혼코노(혼자서 코인 노래방)를 즐기기에는 부담스럽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다.

작은 게임기 하나로 유쾌한 자리를 만들 수 있다.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넣고 싶다면 미니어처 핑거 게임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손가락 펀치킹’은 흔히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펀치기의 미니어처 버전이다. 주먹 대신 손가락 두 개면 충분하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엄지를 이용해 검지를 ‘팅’하고 강하게 튕겨주면 실제 펀치기처럼 점수도 매겨준다. 최고 기록을 세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해줄 벌칙과 규칙 카드가 각각 10장 동봉돼 있다.

인디언밥 당하기, 노래 부르기, 이마 맞기 등 점수에 따라 벌칙을 줄 수도 있으며, 가장 낮은 점수의 플레이어가 승리 등의 규칙 카드가 있어 게임에 반전 매력을 더 해준다. 손가락 펀치기 외에도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담긴 ‘쌍문동 88오락실’등 도 인기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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