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핫 SNS-7월 3주] 우리은행ㆍ빙그레 아이스크림

2018-07-20 06:15: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우리은행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우리은행 페이스북에는 금융 꿀팁에 대한 "하우투 형식"과 "튜토리얼 형식" 콘텐츠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짦은 영상 안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손쉽게 풀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하우투 형식은 실제 은행원이 전세자금대출에 관한 안전장치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전세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소개했고 튜토리얼 형식은 일반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각 콘텐츠는 단순 정보만이 아닌 유머러스함을 더한 만큼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영상은 격주마다 우리은행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은행원이 나와서 이야기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언니 요즘은 이런 시대야, 이런 걸로 좀 편하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빙그레 아이스크림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7월 3주차에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페이스북의 '요즘 시그널템 쌍둥이 뽕따' 콘텐츠로 높은 유저 반응을 얻어냈다. 쌍둥이 뽕따는 빙그레에서 최근 출시된 신제품이다. 내용물은 기존 제품과 달리 튜브가 2개로 나뉘어져 있는 형태다.

튜브 가운데는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데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다. 이 튜브 가운데를 자르면 타인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제품의 포인트다. "바나나 같이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등의 같은 고전 멘트로 유머러스를 더했으며 해시태그에는 "난 혼자 두개 다 먹음"을 넣어줌으로써 커플과 솔로는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같이 먹을래? 남친이 없어서 같이 먹을 사람도 없음 같이 먹어주세요", "내가 특별히 태그해준다. 이거 사서 꼭 개랑 나눠 먹길! 미션이다", "뽕따 뒤로 따는것도 나오더니 아이디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