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서 ‘2018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개최

2018-07-19 17:53:39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SW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SW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8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SEED; Software Engineers’ Energiz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은 LG전자가 개발자들의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에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부문 및 각 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 LG사이언스파크에 근무하는 그룹 계열사의 개발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엄위상 SW공학연구소장이 ‘협업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의 키노트를 진행했고, 이어 다른 발표자들은 인공지능, 로봇,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품질 검증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 개발자들은 ‘이그나이트 LG’ 세션에서 ▲워킹맘의 커리어 ▲자신감을 높이는 노하우 ▲삶의 복잡도를 해결하는 방법 등과 같은 주제를 발표하며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로봇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산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개발자들 간의 소통을 늘려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더 나은 삶을 이끌기 위해 “기존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미래 기술 선점과 외부 협력 강화로 시너지를 창출해 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자”라고 강조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