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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2018-07-19 14:01: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22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고, 연내 다양한 케이블TV의 어린이 채널 및 IPTV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니특공대엑스는 오는 7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국내 최대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정규 방송된다. 본 방송을 놓쳤을 경우 화요일 오전 7시 30분 또는 수요일 오후 3시 재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의 모습을 담은 이번 시즌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특공대원으로 맹활약하는 주인공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풀 3D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강화된 무기와 맹수파워, 변신 로봇 특공엑스봇을 비롯해 지구를 노리는 제노스 군단에 맞서는 화려한 액션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분, 52화)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지난 5월 첫 방영을 시작한 미니특공대X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채널로의 확대 방영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캐릭터 완구, 테마파크, 뮤지컬 등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특공대 시즌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으로 뻗어 나가며 11개 언어로 방영 중이며, ‘미니특공대X’는 중국 지역의 미디어 방영, 라이선싱 및 완구 사업에서 나아가 올해 러시아,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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