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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신구포 반도유보라’ 20일 분양

뉴딜사업 개발호재에 더블역세권·첨단ICT·맞춤설계 프리미엄까지

2018-07-19 11:30:17

신구포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구포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신도시 강자’로 불리는 반도건설이 오는 20일 부산시 북구에서 ‘신구포 반도유보라’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반도건설은 앞서 양산신도시, 대구국가산단 등에서의 분양을 성공으로 이끈 바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신구포 반도유보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시재생뉴딜사업 호재에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관심 ‘UP’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부산 북구에 위치해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 구도심 등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부산 북구는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 지역으로 상업, 창업, 역사 관광 등에 집중 개발될 예정이며 구포역세권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구포 이음’ 사업이 2022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된다.

여기에 인근에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사업 진행이 완료되면 구포 지역 일대는 ‘신흥 뉴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현재 북구 지역 내 총 19개의 정비구역 지정이 된 가운데 화명2구역, 만덕5구역, 구포7구역 등의 공급이 가시화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기간도 6개월로 조정대상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다.

◆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갖춘 790세대…구포 첫 인공지능 아파트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특히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KTX 구포역까지 자리 잡고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강변도로,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만덕 터널 등 도로교통 여건도 좋다.

교육시설은 단지 바로 앞에 구포초를 비롯해 인근에 가람중, 부산백양고 등의 학교가 있고 구포도서관도 가깝다. 그렇다보니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구포시장, 뉴코아아울렛,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성심병원, 북구청, 강서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대저·화명 생태공원, 대리생태하천(예정), 낙동강 둔치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총 790세대의 대단지 스케일에다 4bay, 알파룸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고 세대 내 첨단 ICT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부산 구포 첫 인공지능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부산 북구 구포1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 3.3㎡당 1130만원선…25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원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정당계약 6개월 이후) 등의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7월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부산 북구는 최근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더욱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다”며 “여기에 더블역세권 프리미엄과 주변으로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ICT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을 적용해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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