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는 7월 17~19일까지 3일간 ‘응급의료현장 범죄예방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의료현장에서 난동을 피우거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상대로 한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경찰의 신속 출동과 적극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창원중부서 생활안전과장 등 유관 부서 담당자들은 관내 응급실이 구비된 병원인 창원경상대병원, 한마음창원병원, 창원병원 응급실 총 3개소를 방문, 병원 관계자와 함께 응급실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응급실 내 의료인·환자에 대에 대한 폭력, 협박 등 진료 방해 행위 금지에 대한 조치 대책을 홍보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응급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병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응급실 내 폭행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병원-경찰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창원중부서 생활안전과장은“의료인에 대한 폭행행위는 단순히 개인에 대한 권익 침해행위가 아니며 공공 복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범죄이기 때문에 비상벨 작동시 최우선 출동 및 폭행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창원중부서는 8월중 응급실이 구비된 병원을 중심으로 신속 출동 및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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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응급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병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응급실 내 폭행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병원-경찰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창원중부서 생활안전과장은“의료인에 대한 폭행행위는 단순히 개인에 대한 권익 침해행위가 아니며 공공 복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범죄이기 때문에 비상벨 작동시 최우선 출동 및 폭행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창원중부서는 8월중 응급실이 구비된 병원을 중심으로 신속 출동 및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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