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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19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2018-07-19 09:09:54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정분옥·장연다이아몬드관광호텔 대표이사)는 17일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여성경제인들을 한 자리에 아우르는 ‘제19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2월 5일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설립된 법적단체로, 전국 16개 지회와 2500여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장, 김은라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지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모범여성기업인 포상, 부산지회 발전과 회원 확충에 힘쓴 부산지회 회원사에 대한 감사배지 증정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의 제19주년 창립기념식을 축하하며 “편안한 세정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성기업인과 상시적으로 소통해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역시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면밀히 점검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여성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분옥 부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및 투자·소비 등의 조정을 받고 미·중 무역 갈등 등에 따른 경제적 위협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모범 여성기업인 부문별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삼성도장 이관옥 대표이사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국제시스템 천미경 대표이사, 젬코프레이션 김순이 부사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한국이미지시스템 한현정 대표이사, 웅진통신 김소연 대표이사 △부산지방조달청장 표창= 알이시스 하부원 대표이사.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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