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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영국 소비자기관에서 최고 TV로 선정

2018-07-18 17:59:23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이 삼성전자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이 삼성전자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럽의 테크전문매체인 'AV 포럼스(AVForums)'의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소비자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Andy Clough)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설문조사 진행 후, 참여자들의 최종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밝혔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QLED TV는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킷 조사 결과, 75형 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올 1분기 금액 기준 점유율 58.5%로 1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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